서산 구제역 근무초소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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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구제역 근무초소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월간원예
  • 승인 2011.01.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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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구제역 근무초소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산지역 구제역초소마다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1월 11일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는 구제역 근무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15상자와 떡을 서산시에 보내왔다.
㈔대한양돈협회 서산태안지부와 충남한우협동조합도 각각 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보내왔고 서산축협 서산낙우회와 홍성낙협 서산낙우회도 각각 50만원 상당의 위품을 기탁했다.
고북농협에서는 구제역 방역을 위해 20㎏들이 생석회 600포를 지원했고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에서는 감귤과 음료수 등의 위문품을 구제역초소에 전달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서산검정회와 서산낙농연구회에서도 각각 50만원 상당의 빵과 우유 등을 보내왔다.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는 다음달 8일부터 구제역 상황 종료 시까지 매일 2명의 직원을 방역초소에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회장 김선호)는 11일 서산시구제역방역대책본부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노상근 서산시 주민지원국장은 “구제역에 AI 한파까지 겹치면서 방역초소 근무에 어려움이 많지만 지역사회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근무자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김명기 041-660-2221


2011.1.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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