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농기센터 지난해 지도사업 큰 성과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숙)는 지난해 연말 학교급식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기관 표창패를 수상했고 농업인대학의 성공적인 추진 및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 우수기관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3개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유공공무원 6회, 농업인 훈포장 2회, 농업인 농촌진흥청장 2회 등을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수상받은 훈포장을 올해 1월 3일 시무식에 ‘2010년아시아 양봉대회’ 성공적인 유치 및 한국양봉산업의 위상을 드높인 양봉기자재 생산업체인 현대AM 김현대 회장에게 석탑산업훈장을, 부산농업·농촌 활력화 및 농촌자원의 가치증진에 앞장 선 공로로 생활개선 부산광역시연합회 권소숙 회장에게 산업포장을 전수했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11년도에도 부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 수행과 도시소비자농업의 더 큰 발전을 위한 부산도시농업박람회, 농촌그린투어체험, 그린인테리어 체험 및 소비자 농촌생활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숙 소장은 “부산시농업기술센터가 소비자와 기관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올해도 농촌지도사업과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정종현 051-970-3711
2011.1.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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