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사라져 가는 농심을 심어 줍니다.
제12기 창원농심대학 개강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화의 과정에서 사라져가는 농심을 심어주고 문화시민 양성을 위해 6일 강당에서 제12기 창원농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박완수 시장을 비롯해 교육생,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새 생활정보 확대를 보급하고 전통문화 계승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박완수 시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생들은 이번교육을 통해 자기 계발과 한층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우리 농업에 대한 이해와 봉사활동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충분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심대학은 특히 올해는 많은 시민들의 호응으로 한사람이라도 더 많은 시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2개반으로 증설 운영하며, 오는 9월 28일까지 총44회(반별22회)에 걸쳐 주2회, 매주 수요일 오전·오후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농심대학은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와 새로운 정보제공으로 시민정서 함양 및 문화시민을 양성하고 사라져 가는 농심을 회복하고자 200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1기 9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055-225-5410
11.4.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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