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분화류, 국화, 장미, 안개초, 카네이션, 아이비, 거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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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분화류, 국화, 장미, 안개초, 카네이션, 아이비, 거베라
  • 월간원예
  • 승인 2011.05.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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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베 라

튤립, 아이리스 등 구근 화훼류는 주기적으로 물을 주고 병해충 방제를 해주어 품질이 좋은 종구를 생산하도록 한다. 종구 생산을 목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구근류 화훼 포장은 비가림 재배로 품질이 좋은 종구를 생산하도록 한다.


분 화 류
분화 생산을 목표로 관리하고 있는 화훼는 낮에 기온이 높고 수분 증발이 많으므로 오전 중에 주기적으로 물을 충분히 주도록 한다.

국 화
노지재배용 국화는 삽목상을 설치하여 묘목을 준비하도록 한다. 8월에 출하를 목표로 차광재배 중인 국화는 오후 6시부터 오전 7시까지 차광을 실시하여 11시간 단일 처리가 되도록 하고, 환기에 주의한다.   

장 미
장미는 시설재배에서 일교차가 심하면 생리장해가 발생하기 쉽고 개화 일수가 길어지게 되므로 밤의 온도를 15~18℃로 관리해 준다. 5, 6월에는 흰가루병 방제에 특히 유의하여 방제한다. 

안 개 초
고랭지에서 안개초를 재배하는 농가는 삽목한 묘를 정식하는 시기로 적정한 정식주수는 3,300~3,700주/10a가 된다. 환경관리는 낮에는 20~25℃, 밤에는 10~15℃ 정도로 맞춘다. 적심은 정식 2~3주 후에 실시하며 이때가 본엽 5~6쌍 정도가 나왔을 때다.

카네이션
카네이션 재배를 11월 중순에 수확을 목표로 하는 농가라면 지금이 삽목한 묘를 정식할 시기이다. 정식주수는 3.3㎡당 70주 내외이며 정식 후 12~16℃ 정도로 생육적온을 유지시켜 준다. 5월은 카네이션 수요 성수기로서 작년 11월 경부터 수확을 계속해오고 있는 농가는 적기 수확을 하여 출하 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절화 수확 시기는 스탠다드계의 경우 30% 정도 개화했을 경우에 하며 스프레이계통은 1,2번화 개화시에 실시한다. 절화위치는 꽃봉오리 에서부터 8마디째이며 등급별로 선별하여 포장한 후 출하한다.

아 이 비
아이비는 밝은 장소를 좋아하는데  무늬가 있는 아이비의 경우 일조량이 부족하면 무늬가 흐려지면서 푸르뎅뎅해진다. 물주기는 화분의 흙이 완전히, 아주 말랐을 때 흠뻑 주며, 꺾꽂이를 하거나 기다란 줄기를 잘라 수경재배를 하다가 뿌리가 내려오면 흙에 옮겨 심어 번식시킨다. 

거 베 라

묘 구입 및 정식
묘는 정식 후 2~3년 재배하므로 다양한 화색의 적절한 품종 배합이 매우 중요하다. 절화 재배용은 조직배양묘가 사용되기 때문에 종묘업체에 주문하여 적기에 정식해야 한다. 모종수는 10a당 6,000주 정도를 준비하고 결주를 고려하여 여분의 묘를 더 준비하도록 한다. 재식거리는 70~80cm이랑에 30~40cm 간격으로 2줄 정식하며, 본엽이 4∼6매 된 묘를 정식하고, 생장점 부위가 표토와 평행하게 되도록 심는다.
이랑은 가능한 한 높게 만드는 것이 뿌리의 발육이 좋고, 통기성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겨울철 가온 시 이랑 표면적이 넓어 이랑의 온도를 높일 수 있다.

정식 후 관리
정식한 묘는 15∼30일간은 관수(㎊1.5∼1.7)를 충분히 하여 활착을 좋게 하고, 일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30~40% 차광을 해 주도록 한다. 온도는 최저 기온을 18∼20℃로 관리하고, 지온관리가 가능하면 지온은 20~25℃, 최저 기온을 16∼18℃로 관리하며, 낮에는 25℃이상 되지 않도록 환기에 주의 한다.

적엽개시
2년 이상 장기재배에서 잎이 너무 많으면 꽃눈 발육정지가 심해 절화량이 떨어지고, 병 발생이 쉬우므로 적기에 잎을 따주도록 한다.
적엽방법은 가위나 칼을 사용하지 않고 잎을 손으로 잡아당기며 이때 측지가 같이 따지지 않도록 주의 한다. 적엽 후에는 역병약을 관주하여 감염을 방지하며, 2년차에는 큰 잎이 20∼25매 이상 되지 않도록 유지하여 통기성과 광 투과가 잘 되도록 관리한다.

비료 주기
봄에 심었으면 가을까지 한달에 한번 복합비료를 웃거름으로 주어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질소 비료는 너무 많이 주게 되면 잎만 무성해져 꽃이 잘 피지 않는다. 

2011.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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