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분화-은은한 향으로 모기 퇴치하는 ‘구문초’(로즈제라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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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분화-은은한 향으로 모기 퇴치하는 ‘구문초’(로즈제라늄)
  • 월간원예
  • 승인 2011.06.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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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향으로 모기 퇴치하는 ‘구문초’(로즈제라늄)

은은한 향으로 모기 퇴치하는 ‘구문초’(로즈제라늄)

 

영명 : rose geranium
학명 : Pelargonium rosium

 

“꽂기만 하면 돈이 된다. 종자값이 들지 않는다” 며 구문초를 강력 추천하는 박충우 대표는 동양란을 하다 약 700여평 농장에서 포인세티아(8~12월), 페라고늄(10~2월) 세가지 품목을 돌아가며 재배 출하하고 있다. 그중 구문초는 제작년부터 계속 꾸준한 인기몰이로 박대표의 호주머니를 두둑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고 한다.
벌레잡이 기능성으로, 또 은은한 향과 더불어 심신 안정에도 효과가 있는 구문초(로즈제라늄)은 모기가 잎과 줄기에서 전해지는 향을 싫어한다. 따라서 가까이 오지 않는 모기퇴치 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누렇게 변하는 잎은 음식물 쓰레기통 위에 두면 초파리 또한 없어진다. 
15~25℃ 최적온도로 건조에 강하며 추위와 고온다습에 약하다. 따라서 뿌리는 건조하게 공중 습도는 건조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며, 꽃을 많이 피우기 떄문에 거름도 많이 필요하다.
키우기가 용이한 질긴 생명력으로 잎파리가 누렇게 변하여 죽어가는 것 같아도 뿌리는 살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지가 잘 자라나는 데 비해 뿌리는 더디게 자란다.
잎보통 창문이나 현관에 두고 기르지만 화장실에서도 잘 큰다. 잎을 말려 포푸리나 베개 속 등에 넣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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