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좋고 외관이 수려한 ‘추석용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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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고 외관이 수려한 ‘추석용 사과’
  • 월간원예
  • 승인 2011.11.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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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설날과 함께 사과의 최대 소비 시기이다. 추석용 사과로 많은 품종들이 출하되고 있지만 ‘홍로’ 품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종들은 맛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출하되는 경우가 많아 시장에서 외면 받고 일부는 도태되고 있다.
특히, 추석용 ‘후지’조숙계 품종들을 다른 품종으로 갱신하고자 하는 수요가 많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추석용 사과 품종을 다수 발표하여 농민의 선택 폭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품종별 적응 지역을 구분했다.
아리수 품종은 9월 상순이 숙기인 붉은색의 대과 품종이다. 이 품종은 착색이 잘 되므로 해발이 낮은 곳, 생육기 기온이 높은 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홍소 품종은 익는 시기가 9월 중순인 붉은색 대과성 품종이다. 평균 과중이 320g 정도이면서도 맛이 좋은 장점이 있다. 홍금 품종은 9월 하순에 수확 가능하며 붉은색의 대과 품종이다. 이 품종은 해발이 300m 이상의 고랭지에서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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