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으로 소비자 찾아가는 ‘우리 배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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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 소비자 찾아가는 ‘우리 배 품종’
  • 월간원예
  • 승인 2012.01.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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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꼭 깎아먹어야 하나요?
기능성 물질이 많은 껍질째 먹는 골드스킨
골드스킨은 1996년 ‘황금배’에 ‘조생종’을 교배하여 2011년 최종 선발하고, 2012년 품종보호를 청구할 예정이다. 나주 지역에서는 9월 상순에 수확하며 평균과중 320g, 당도 15.2Brix로 높고, 약한 신맛이 있어 진한 풍미를 가지고 있다.
기능성 물질이 몰려있는 껍질을 함께 먹는 배 ‘골드스킨’! 껍질을 깎지 않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중소과로 수출도 기대된다.

9월 중순에 추석이 오면 신화를 찾아 주세요
신고만큼 재배하기 편하고, 15일 이상 빨리 생산되는 맛있는 중생종 배 ‘신화’! 과실이 크고,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육질로 뛰어난 식미를 가진 고품질의 추석 선물용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온에서는 30∼50일 정도 보관 가능하다.
 
맛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은  만풍배
제 7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서 뛰어난 식미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만풍배’! 검은별무늬병에 비교적 강해 친환경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가공적성도 뛰어나 주스, 건조과실 등 다양한 가공소재로의 활용이 기대되며 무엇보다 한번 맛을 본 소비자들은 꼭 다시 찾고 있다. 소비자 선호도 1순위 만풍배는 배 산업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자랑스런 우리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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