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자생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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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자생식물원
  • 월간원예
  • 승인 2006.09.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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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가 만들어 가는 식물원
녹음이 우거진 구와우 마을에 도착했을 때 표시가 분명하지 않아 식물원 입구인지 궁금했다. 때마침 고원자생식물원의 운영자인 김남표 원장을 만났다. 구획을 지어 놓고 식물원을 만들어 가는 것이 자연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군데군데 소개했다.
“아직도 준비할 일이 많아요. 해바라기 축제 등으로 홍보가 되고 있지만 ‘고원자생식물원’의 이름을 달고 문을 열려면 아직도 5년은 더 준비해야 합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였던 김남표 원장은 5년 전 구와우 마을을 우연찮게 찾았다. 그 당시 고랭지 배추밭과 목장으로 이용되던 이 곳의 야생화와 전경에 반해 도시의 생활을 정리하고 정착하게 됐다. 그때부터 식물원으로 가꾸기 시작해 지난해부터 해바라기 축제를 시작으로 식물원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6년 8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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