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훼자원이용 부가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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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훼자원이용 부가가치 창출
  • 월간원예
  • 승인 2012.07.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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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기존의 작물재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가공 · 체험 · 판매로 눈을 돌려 농가소득 올리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허브를 재배하는 송산면 가곡리 김종열 농가에 화훼자원 이용 부가가치이용 시범사업으로 가공시설을 설치하고 체험장을 조성했다. 또한 허브 잎을 따서 말린 허브차를 담기위한 포장재도 만들었다. 포장재엔 인증받은 친환경 무농약인증서도 붙였다. 
그 결과 기존에는 단순히 허브를 키워 화분으로 양재동 화훼도매시장에 납품하거나 허브 잎을 따서 건조기1대로 말려 포대에 담아 팔던 방식에서, 현재는 주로 체험을 위해 방문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
김종열씨는 “체험장을 준공한지 이제 갓 한달 밖에 되지 않아 찾아오는 손님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루 평균 20~30명씩은 꾸준히 찾고 있다”며 “체험객은 주로 입소문을 통해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찾아온다”는 설명이다.
농업기술센터 심화섭 채소화훼팀장은 “이제는 농업도 단순 재배 위주보다는  가공 · 체험 · 판매에 초점을 두고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농가 소득을 향상을 꾀해야 할 시점이라며 부가가치향상을 위한 사업발굴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041- 360-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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