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업인단체협의회 발대식'이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4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였다. 포천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촌지도자회, 4-H연맹,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로 구성되고 초대 회장으로는 한창동 농촌지도자회장, 부회장에 유병환 4-H연맹회장·조동숙 생활개선회장, 감사에 김미숙 여성농업인회장, 사무국장은 가세현 농업경영인회장이 맡게 된다.
이날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창립 선언문 발표를 통해 21세기 선진 복지 농촌을 실현시키고, 건전한 농촌문화를 구현하기 위하여 활동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FTA 체결 등 농산물 개방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농업인단체협의회 강령 낭독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인식하고 우리 민족의 생명인 쌀 등 식량의 자급률을 높여 식량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장원 포천시장은“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경쟁력 있는 농업, 명품 농산물을 생산 할 수 있는 포천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단체협의회가 큰 역할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보다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으로 가장 모범적인 단체가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031-538-3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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