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칠갑산 멜론 본격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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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산 멜론 본격 수확
  • 월간원예
  • 승인 2012.07.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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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 특화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청양 칠갑산 멜론’이 7월 상순부터 청양군 청남면 전덕만씨 멜론 재배포장에서 첫 수확을 해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멜론의 본고장인 칠갑산 주변은 일교차가 크고 풍부한 일조량으로 멜론 재배의 최적지로 30년간 축적된 청양의 멜론 재배기술은 농촌진흥청 최고품질 과채류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청양멜론연구회 전덕만씨는 5월 10일 멜론을 정식해 2개월간 적절한 하우스 환경관리는 물론 병해충방제와 수분관리에 온 심혈을 기울여 멜론 당도 15브릭스의 달콤한 멜론을 수확하게 된 것이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그동안 최고급 멜론생산을 위해 토양검정을 통한 시비관리, 시설환경 개선, 친환경자재 투입 및 주기적인 현장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종합기술을 지원해왔다.
또한 멜론 포럼운영을 통하여 멜론산업발전을 위한 생산농가의 나아갈 길을 제시해옴으로써 고품질의 멜론산업으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담당 이용훈 지도사는 “앞으로 최고품질의 청양멜론이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기술의 확대보급과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인 추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041-943-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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