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수박연구회(대표 유재수)은 올해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와 전량 계약 체결된 3배체 씨없는 수박(흑피)을 7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출하을 앞두고 하우스 560여동(규모 38ha)에서 1,600여톤의 수박의 품질관리에 여념이 없다.
논산시 대표브랜드 “예스민” 논산수박으로 소비자에 신뢰받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100% 비파괴 당도선별을 실시하는 한편 사전에 당도검사를 통과한 농가의 수박만 공동선별 작업이 이루어진다.
논산수박연구회에서 본격 출하되는 씨없는수박은 3품종으로 패션(누넴종묘)과 국내 토종기업인 농우바이오의 흑향, 씨들리스 2품종으로 수도권에서는 익히 잘 알져져 있는 수박으로 과피색이 흑색이고 일반 수박에 비해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태풍 “카눈”과 장마기인 7~8월까지 이상기후로 인한 기습폭우을 대비한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막바지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041-733-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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