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열대 식물 ‘바나바’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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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열대 식물 ‘바나바’를 아시나요?
  • 월간원예
  • 승인 2019.11.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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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를 예방하는 효과로 알려진 바나바는 중국 남부, 인도, 미얀마, 필리핀, 타이, 말레이시아 등지에 폭넓게 아열대 지역 전반에 걸쳐 널리 분포하고 있다. 다년생 상록수로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 가로수로도 사용되고 있다. 바나바 잎의 효능으로는 대표적인 성분인 코로솔산은 글루코오스를 세포 내로 신속하게 흡수시키는 데 도움을 주어 당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종양의 성장 및 증식을 예방하고, 혈관신생이나 전이를 방지하며 포도당 내 세포 흡수율을 45%나 높일 수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또한 항고지혈활성 및 항산화 활성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특히 당뇨의 원인인 중성지방을 22%, 콜레스테롤을 4.8%까지 떨어뜨려 당뇨병으로 인한 제2 합병증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탄닌, 칼륨, 칼슘 등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바나바 잎, 항암, 유사분열 암세포의 초기 억제 효능

바나바 잎의 또 다른 성분인 파이토스테롤이란 성분은 당뇨병 예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며, 환경호르몬 수치 저하, 노화 방지, 피부 재생력 회복 등의 효능이 있다.

그리고 파이토스테롤에 들어있는 DHEA는 인슐린에 대한 세포 민감성을 향상시켜 인슐린의 작용과 기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장에서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이고, 콜레스테롤에 대해 저항 작용을 한다. 인체 내에서 HDL, LDL, TAG의 수준과 전체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파이토스테롤을 콜레스테롤과 동시에 섭취했을 때 혈청 콜레스테롤치의 상승이 억제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바나바 잎에 존재하는 엘라그산이라는 성분은 항산화, 항바이러스, 항돌연변이, 항암, 유사분열 암세포의 초기 억제 효능도 있다고 한다. 특히 유방, 식도, 피부, 결장, 전립선, 췌장에서의 암세포를 억제하여 세포사의 억제를 유도하기도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바나바 잎은 여러 효능이 존재하지만, 특히 혈당조절에 대한 기능이 가장 큰 효능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바나바 잎은 주로 ()’로 우려먹거나 추출물은 녹차보다 섬유질이 2배가량 많으며 아연, 마그네슘이 풍부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반적으로 당뇨에 효능이 있다는 율금, 뽕나무, 돼지감자, 여주추출물 등이 있으나 필자는 당뇨병 환자들이 이러한 자연에서 얻은 식물을 잘 이용한다면 당뇨 질환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바나바, 국내에서 재배 가능해

천병수 박사는 일본에서 유학시절 나트륨 챈널의 해명을 세계 최초로 공식 수식화시켜 한때는 노벨상 후보로까지 일본에서 소개된 바 있다. 천 박사는 기초의학 분야에 정부의 지원이 없는 우리나라 정책에 많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때문에 천병수 박사는 국내 유수 의과대학 교수로 은퇴하고 천안 농장에서 약초 등 천연식물을 재배하며 그 효능에 대해 여전히 활발히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사실 천병수 박사는 우리나라에 노니를 처음으로 전파한 장본인이다. 2004년 한국생물공학회지에 천연식물 노니 추출물에 관한 연구를 게재, 국내에 노니를 처음 소개했다. 천병수 박사는 현재 노니 다음으로 바나바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 바나바에 대한 연구를 천병수 박사에게 의뢰하기도 했다. 천 박사는 국내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항암효과부터 각종 성인병 예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효과를 지닌 바나바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국내 최대 아열대 유실수 보유한 미라팜’, 정부가 지원해줘야

노니를 우리나라에서 가꿀 수 있도록 국내 기온에 적응할 수 있는 품종 계량을 하기 위하여 천 박사는 국내 최대 열대 유실수를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안성의 미라팜을 방문했다. ‘미라팜에서 열대지역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바나바를 발견해, 국내에서도 바나바재배가 가능하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

천병수 박사는 국내 열대성 식물의 보편화를 위해 힘써왔던 경기도 안성의 미라팜 황상렬 대표가 17년 동안 가꾼 아열대 식물과 함께 다른 지역으로 옮겨야 할 사정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오랫동안 우리나라 아열대 농작물 산업을 위해 많은 열정을 쏟은 미라팜은 수익이 없어 그동안 개인이 투자만 강행한 상황입니다. 국내 최대 아열대 유실수를 보유하고 많은 연구로 풍부한 자원을 가진 개인이 앞으로 사업을 접어야 하는 힘든 상황에 정부가 지원을 뒷받침 해줘야 합니다.”

 

당뇨를 예방하는 효과로 알려진 바나바는 중국 남부, 인도, 미얀마, 필리핀, 타이, 말레이시아 등지에 폭넓게 아열대 지역 전반에 걸쳐 널리 분포하고 있다. 다년생 상록수로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 가로수로도 사용되고 있다. 바나바 잎의 효능으로는 대표적인 성분인 코로솔산은 글루코오스를 세포 내로 신속하게 흡수시키는 데 도움을 주어 당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종양의 성장 및 증식을 예방하고, 혈관신생이나 전이를 방지하며 포도당 내 세포 흡수율을 45%나 높일 수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또한 항고지혈활성 및 항산화 활성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특히 당뇨의 원인인 중성지방을 22%, 콜레스테롤을 4.8%까지 떨어뜨려 당뇨병으로 인한 제2 합병증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탄닌, 칼륨, 칼슘 등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바나바 잎, 항암, 유사분열 암세포의 초기 억제 효능

바나바 잎의 또 다른 성분인 파이토스테롤이란 성분은 당뇨병 예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며, 환경호르몬 수치 저하, 노화 방지, 피부 재생력 회복 등의 효능이 있다.

그리고 파이토스테롤에 들어있는 DHEA는 인슐린에 대한 세포 민감성을 향상시켜 인슐린의 작용과 기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장에서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이고, 콜레스테롤에 대해 저항 작용을 한다. 인체 내에서 HDL, LDL, TAG의 수준과 전체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파이토스테롤을 콜레스테롤과 동시에 섭취했을 때 혈청 콜레스테롤치의 상승이 억제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바나바 잎에 존재하는 엘라그산이라는 성분은 항산화, 항바이러스, 항돌연변이, 항암, 유사분열 암세포의 초기 억제 효능도 있다고 한다. 특히 유방, 식도, 피부, 결장, 전립선, 췌장에서의 암세포를 억제하여 세포사의 억제를 유도하기도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바나바 잎은 여러 효능이 존재하지만, 특히 혈당조절에 대한 기능이 가장 큰 효능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바나바 잎은 주로 ()’로 우려먹거나 추출물은 녹차보다 섬유질이 2배가량 많으며 아연, 마그네슘이 풍부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반적으로 당뇨에 효능이 있다는 율금, 뽕나무, 돼지감자, 여주추출물 등이 있으나 필자는 당뇨병 환자들이 이러한 자연에서 얻은 식물을 잘 이용한다면 당뇨 질환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바나바, 국내에서 재배 가능해

천병수 박사는 일본에서 유학시절 나트륨 챈널의 해명을 세계 최초로 공식 수식화시켜 한때는 노벨상 후보로까지 일본에서 소개된 바 있다. 천 박사는 기초의학 분야에 정부의 지원이 없는 우리나라 정책에 많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때문에 천병수 박사는 국내 유수 의과대학 교수로 은퇴하고 천안 농장에서 약초 등 천연식물을 재배하며 그 효능에 대해 여전히 활발히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사실 천병수 박사는 우리나라에 노니를 처음으로 전파한 장본인이다. 2004년 한국생물공학회지에 천연식물 노니 추출물에 관한 연구를 게재, 국내에 노니를 처음 소개했다. 천병수 박사는 현재 노니 다음으로 바나바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 바나바에 대한 연구를 천병수 박사에게 의뢰하기도 했다. 천 박사는 국내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항암효과부터 각종 성인병 예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효과를 지닌 바나바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국내 최대 아열대 유실수 보유한 미라팜’, 정부가 지원해줘야

노니를 우리나라에서 가꿀 수 있도록 국내 기온에 적응할 수 있는 품종 계량을 하기 위하여 천 박사는 국내 최대 열대 유실수를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안성의 미라팜을 방문했다. ‘미라팜에서 열대지역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바나바를 발견해, 국내에서도 바나바재배가 가능하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

천병수 박사는 국내 열대성 식물의 보편화를 위해 힘써왔던 경기도 안성의 미라팜 황상렬 대표가 17년 동안 가꾼 아열대 식물과 함께 다른 지역으로 옮겨야 할 사정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오랫동안 우리나라 아열대 농작물 산업을 위해 많은 열정을 쏟은 미라팜은 수익이 없어 그동안 개인이 투자만 강행한 상황입니다. 국내 최대 아열대 유실수를 보유하고 많은 연구로 풍부한 자원을 가진 개인이 앞으로 사업을 접어야 하는 힘든 상황에 정부가 지원을 뒷받침 해줘야 합니다.”

천병수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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