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농산물 가공 지원관’을 운영한다고 지난달 20일 밝혔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전한 신청사(진천읍 삼덕리 일원) 내부에 연면적 357.02㎡로 완공된 농산물 가공지원관은 37종 40대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있다.
진천군은 가공지원관 시설을 통해 지역 내 거주하는 농업인들에게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농업인들이 유통전문판매업 등 허가 조건을 갖추면 판매가 가능하도록 생산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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