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 비료로 배 농사의 정점을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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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 비료로 배 농사의 정점을 찍다!
  • 국정우 기자
  • 승인 2020.03.04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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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이명원 대표

우리나라 최대 배 원산지는 나주, 안성, 그리고 천안이다. 그중 천안은 배 재배면적이 2012ha 넘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충남 천안에서 배 농사를 짓는 이명원 대표는 총 13000평(4.3ha)의 면적에서 신고 배를 재배 중이다. 50년 넘는 배 농사로 이제 명인이 다 되었다는 이 대표의 배는 가득한 단맛과 탐스러운 모양으로 소문이 자자한데, 그 비밀은 무엇일까.

이명원 대표
이명원 대표

다시 시작한 배 농사
인산비료로 토양과 열매 모두 안심

13브릭스가 넘는 이명원 대표의 배는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배의 당도(11브릭스)를 훌쩍 넘는 고당도 제품으로 주변 농가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아버지의 배 농사를 이어받아 지금까지 왔습니다. 오랫동안 농사를 지으면서 온갖 풍파와 희로애락을 다 겪었다고 할 수 있죠.”
조합원 대표로 활동하면서 재배를 몇 년 쉬다 다시 시작한 지 8년. 하지만 예전보다 훨씬 상승한 배의 품질에 갈수록 농사가 더 즐겁다고 한다.
“농사를 다시 시작하면서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비단 배 과수원이 아닌 다른 선진 농가들도 방문하면서 노하우를 묻고 다니기도 했어요.”
그렇게 다시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 이 대표는 정답을 인산비료에서 찾았다.
“인산 비료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토양조건과 인산 비료의 비료효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인산 비료 사용하면서 나무뿌리의 힘이 강해지는 것을 느꼈어요. 특히 (주)미듬의 인산 비료가 다시 농사를 시작한 저에게 큰 힘을 실어준 것이죠.”
인산비료는 작물 뿌리의 발육 및 줄기, 잎 생장이나 개화 결실을 촉진하는 성분으로 꽃, 열매, 종자를 위한 필수 비료라고 평가받는다.

천연 인산비료는 과일의 맛과 향 당도 크기를 향상시켜준다.
천연 인산비료는 과일의 맛과 향 당도 크기를 향상시켜준다.

 

일조량 부족 해결하는 만능 비료
개화촉진은 물론 발육향상까지

(주)미듬에서 판매하는 코츠린 천연인산비료는 과수나무를 심는 초기부터 과수농가의 고민을 단숨에 덜어내는 제품이다. 소뼈에서 젤라틴을 추출해 정제된 인산 함유량이 43%에 달할 뿐만 아니라 0.5%의 구연산에도 녹기 때문에 효과가 빠르고, 지속률이 높은 장점이 있다. 또한 영양분을 전달하기 쉽고, 작물에 빠르게 흡수되는 것도 큰 장점 중의 하나이다.
“과립 형태로 만들어져 쉽게 날리지 않고 토양과 혼합도 쉽습니다. 빗물로 땅속 깊은 곳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착과율도 껑충 상승합니다.”
인산은 작물 뿌리의 발육은 물론 줄기, 잎 등 생장과 개화를 촉진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어 꽃과 열매, 종자를 위한 필수 비료이다. 따라서 인산이 부족하면 과수나무의 잎만 무성히 자라날 뿐 열매가 잘 맺히지 않게 된다.
“과일 농사 초기 발육 향상에는 인산비료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습니다. 특히 (주)미듬 제품은 월등히 높은 인산 함량으로 과일의 모양은 물론 크기를 성장시키고 최근 문제인 일조량의 부족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인산이 부족하면 질소가 증가하게 되고 사상균에 의한 다양한 종류의 병이 발생한다. 이것은 농산물의 상품성이 저하되고, 심한 경우 한 해 농사를 망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품질 좋은 인산비료를 과수나무에 공급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산비료를 사용하면서 잔가지가 많이 나오고, 당도도 상승하고, 모양도 매끄러워져 배 품질에 자신감이 생겼다는 이 대표는 조금 더 매진해서 그만의 자체 배 브랜드를 만들어 볼 계획도 가지도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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