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기온 높아 인삼 병해충 방제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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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기온 높아 인삼 병해충 방제 서둘러야
  • 이설희
  • 승인 2020.04.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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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겨울철 기온이 평년에 비해 높아 인삼 싹이 일찍 나올 것으로 예상하며, 월동 해충의 밀도와 생존율이 높으니 생육초기 병해충 방제를 예년보다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깍지벌레류는 인삼밭 주변 소나무에서 주로 발견이 되었는데 올해 조사에서 전년도 줄기 땅속 부위에서 깍지벌레류가 산란해 놓은 것이 관찰되어 인삼밭에서 월동하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특히 깍지벌레가 인삼밭에서 월동함에 따라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니 조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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