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100대분화-가정원예에 제격인 칼랑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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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100대분화-가정원예에 제격인 칼랑코에
  • 월간원예
  • 승인 2013.03.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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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 간편하고 꽃 아름다워 높은 인기

가정원예에 제격인 칼랑코에

색깔이 다양하고 작은 꽃 모양이 앙증맞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칼랑코에는 돌나무과에 속하는 화초로 잎이 두꺼운 다육식물의 일종이다. 재배 방법이 간편하고 꽃이 오래간다는 장점에 공기 정화 기능이 더해져 가정에서 가꾸기에 적절한 식물 중 하나다.

 

물관리 간편하고 꽃 아름다워 높은 인기
경기도 용인시에서 진수농장을 운영하는 손상현 대표는 15년 전부터 농업에 종사해왔다. 포인세티아, 제라늄 등 화사하고 아름다운 식물들을 생산하고 3년 전부터 칼랑코에를 키우기 시작했다. 다육식물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꽃을 오래 감상할 수도 있는 칼랑코에 또한 인기품목이 됐는데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관리가 간편한데다 공기 정화 기능까지 기대할 수 있어 소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등 형형색색의 칼랑코에를 생산 중인 손 대표는 “아직 기술이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싱싱하게 꽃대를 올린 화분들을 보니 그의 말이 겸손하게만 보인다.
단일식물인 칼랑코에는 빛의 양만 잘 조절하면 꽃을 피우기가 쉽다. “신문을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어두운 곳에서 14시간씩 약 7주 동안 잠을 재워야 꽃을 피울 수 있다”고 손 대표가 말했다. 문제는 가정집에서 꽃을 피워야 할 때다. TV, 형광등처럼 칼랑코에의 단잠을 방해하는 빛이 곳곳에서 퍼져나온다. 필요하다면 상자 등으로 불빛을 막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3월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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