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2일 텃밭재배 시기를 맞아 동반 식물을 활용한 도시 텃밭 맞춤형 친환경 재배 기술을 소개했다. 도시 텃밭은 여러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다양한 해충이 발생하고, 작물마다 발생 시기가 달라 방제가 어렵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해충이 발생하지 않는 작물을섞어 심는 혼식 해충 방제법을 개발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양배추나 브로콜리를 재배할 때 웜우드나 마리골드를 혼식하면 특유의 향으로 인해 해충 발생률이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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