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농림지와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병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공동방제의 날'을 운영했다. 공동방제를 위해 군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8개 읍·면의 담당 공무원과 산림병해충방제단 등이 방제 작업에 참여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도 지원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은 4월 유충이 알집근처에 모여 있을 때가 방제 적기임에 따라 공동방제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저작권자 © 월간원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