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연기했던 영농철 농업인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농업인교육은 초보농부 기초과정, 품목별 기초영농기술교육, 친환경인증 과정, 스마트농업 신기술 교육, 농업기계 교육 등 95개 반 276회로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농업인 8084명으로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장소는 농업회관 및 농업전시관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진다. 시는 올해 작물생리 기초이론과 농업기술 향상, 유통마케팅, 농업정책 전달에 중점을 두는 한편 현장교육 또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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