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친환경농업과학관 유용미생물 생산시설에서 EM균 등 6종의 미생물을 연간 350t 생산해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매년 2회 보조사료 자가품질검사를 충남대학교 농업과학연구소에 위탁해 고초균(바실러스 서브틸리스)등 3종 5항목에 대한 총균수를 확인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기준 성분량 이상의 균수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농가에 공급해 화학비료와 합성농약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인 농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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