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과수재배의 필수품 페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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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과수재배의 필수품 페로몬
  • 월간원예
  • 승인 2013.04.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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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과수재배의 필수품 페로몬

천적곤충


친환경 과수재배의 필수품 페로몬


페로몬이란 같은 종내 동물 개체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사용되는 체외 분비성 물질이다. 곤충페로몬은 곤충 개체가 몸 밖으로 분비해 같은 종의 다른 개체에 영향을 미치는 활성물질로서, 곤충 상호간에 화학적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고 있다.
농업분야에서는 해충 동종간의 유인이 가능한 페로몬의 성질을 활용하여 해충 발생 예찰, 교미 교란, 대량 포획 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과다한 살충제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재배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페로몬의 특성 및 종류
페로몬은 종 특이성이 매우 높아 대상 종 이외의 곤충에는 영향이 없으며, 감도가 매우 높아 극소량으로도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페로몬은 독성이 없으며 분해가 빨라 농작물에 잔류나 환경오염의 가능성의 없는 친환경 자재로서 각광받고 있다.
곤충은 각종 호르몬을 통해 행동 반응이 좌우되는데 곤충의 호르몬을 일반적으로 ‘페로몬(phero mone)’이라고 총칭한다.
페로몬은 성(性)페로몬, 집합페로몬(먹이가 있는 곳을 알리는 집합 페로몬), 경보페로몬(개미나 벌과 같이 무리에게 위험을 알리는 페로몬, 길잡이페로몬(장소나 방향을 알리는 길잡이 페로몬), 계급페로몬(여왕벌처럼 다른 개체의 생식 능력을 억제하는 계급분화 페로몬) 등으로 분류되며 농업분야에서는 성페로몬과 집합페로몬이 상업화 되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4월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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