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관련 기상과 농업 분야 피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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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관련 기상과 농업 분야 피해 현황
  • 김민지
  • 승인 2020.08.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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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호 태풍 '장미' 북상
피해상황은 총 26640ha로 침수는 25905ha, 낙과는 83ha, 유실·매몰은 652ha

 

수해지역 복구에 민관 힘모아 (사진제공-괴산군)
수해지역 복구에 민관 힘모아 (사진제공-괴산군)

전남·경상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4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 경기서해안·전북내륙·전남남해안·제주에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내일까지 많은 비가 전망된다. 오늘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전남 남해안·경남해안·제주도에 많은 비가 내리고 오늘 21시부터 내일 12시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북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많은 곳 250mm)가 전망된다.

 

897시 현재 피해상황은 총 26640ha로 침수는 25905ha, 낙과는 83ha, 유실·매몰은 652ha. 전체 사망자 31명중 농업인 사망 6(안성, 충주, 가평, 진천, 무안, 거창)이며, 시설물 7ha(비닐하우스 1.4, 인삼시설 5.6), 저수지 피해 11개소(공사 3, 시군 8). 현재 채소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은 경기로 1485ha 395ha. 그 중 안성, 용인, 여주, 파주의 피해가 가장 크다. 전체적인 농작물의 피해는 전북이 침수 8158ha, 유실·매몰 105ha로 제일 크다. 피해상황을 계속 집계 중에 있으므로 숫자 등은 향후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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