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에너지’ 직열 무풍 난방시스템 사시사철 열대식물을 만날 수 있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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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에너지’ 직열 무풍 난방시스템 사시사철 열대식물을 만날 수 있는 비법
  • 국정우 기자
  • 승인 2020.11.04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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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사느레 정원 김준년 대표

김준년 대표의 20년간 조경 일을 해온 베테랑이다. 김 대표가 2년의 준비 기간을 가지며 준비한 사느레 정원의 식물원은 아름답기로 소문났다. 1년 차지만 가족들의 도움과 그동안의 경험을 
통하여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사느레 정원의 자랑인 열대식물로 가득한 식물원이 겨울에도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블루에너지의 직열 무풍 난방시스템 덕분이라며 김 대표가 웃었다.

 

 

사느레 정원의 사느레는 현재 적동리라고 불리는 동네의 옛 지명으로 모래가 있는 천이라는 뜻이다. 주로 밭 농작 위주로 농업이 발달한 영주시에서 획기적으로 김 대표는 열대식물의 하우스재배를 선택했다. 점차 아열대기후로 변해가는 상황을 고려하여 내린 결정이었다. 열대식물을 이미 선점하여 재배하고 있는 남부와는 다르게 경북 영주는 기온이 낮으므로 아직은 아열대 식물을 키우기 적당한 기온이 아니다.


김 대표는 “아직 아열대기후가 아니라 기온이 낮으므로 열대식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난방기가 중요했습니다. 인근 다른 농장에서 블루에너지의 직열 무풍 난방시스템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이거다. 싶었죠. 저희 사느레 정원에도 지금 설치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루에너지 덕분에 열대식물들 키우기가 수월합니다.”라며 만족스러운 사용 후기를 들려주었다.

 

사느레 정원의 991㎡(300평) 하우스에서는 파파야, 바나나, 귤, 패션프루트, 야자 등 다양한 과일과 식재된 나무와 화훼까지 하면 100여 종 정도의 다양한 열대식물을 만날 수 있다.
사느레 정원의 991㎡(300평) 하우스에서는 파파야, 바나나, 귤, 패션프루트, 야자 등 다양한 과일과 식재된 나무와 화훼까지 하면 100여 종 정도의 다양한 열대식물을 만날 수 있다.

 

겨울에도 만나는 열대식물


사느레 정원의 991㎡(300평) 하우스에서는 파파야, 바나나, 귤, 패션프루트, 야자 등 다양한 과일과 식재된 나무와 화훼재배까지 하면 100여 품종 정도의 다양한 열대식물을 만날 수 있다. 100여 종의 열대식물은 겨울에도 만날 수 있는데 이는 블루에너지의 직열 무풍 난방시스템 덕분이다. 시설비와 겨울철 난방비는 낮은 반면에 열효율은 높아 김 대표는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기존 난방시스템은 실내온도 편차가 크고 결로현상이 발생하며 에너지효율이 낮아 난방비용이 증가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회오리대류식 난방기술인 블루에너지 직열 무풍 난방 시스템은 진공상태로 동시에 동일한 발열량이 가능하며 화재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공조장치가 필요 없다. 또한, 제어반을 통하여 자동 컨트롤이 가능하며 발열파이프에서 같은 열이 동시에 발생하면 자연적 회전대류가 생성된다.


김 대표는 “타사의 열풍기는 바람으로 공기를 데워 식물이 건조해지고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 밑은 춥고 위만 따뜻한 거에 반하여 블루에너지의 직열 무풍 난방기는 열로 사방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건조해지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블루에너지의 직열 무풍 난방시스템은 온도를 설정해놓으면 알아서 자동센서로 온도 조절하여 관리가 쉽다. 김 대표의 사느레 정원은 16~18℃로 맞춰놓고 있다. 보통 가동은 11월부터 4월까지이며 10월에도 밤에는 추우므로 밤에만 사용한다.

 

 

쑥쑥 크는 열대식물


김 대표는 열대식물을 구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지식은 20여 년의 조경 경험 덕분에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지금도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열대식물의 병충해는 온실가루와 응애가 가장 문제이며 진딧물도 소량 존재한다며 이를 방제하기 위해 대부분 미생물을 제조하여 처리하지만 1년에 한두 번은 농약을 친다고 전했다.


“열대식물은 기온만 맞으면 잘 자랍니다. 그냥 심어놓으면 알아서 잘 자라요. 물과 복합비료 그리고 미생물을 뿌려주고 저희가 카페도 운영하니 거기서 나오는 커피 찌꺼기도 주고 있습니다”라며 김 대표는 설명했다.

 

사느레 정원  이야기가 있는 행복프로젝트 전시회에서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다.
사느레 정원 이야기가 있는 행복프로젝트 전시회에서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다.

 

모두가 치유받는 공간
사느레 정원


사느레 정원은 총 4958㎡(1500평)으로 작지 않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1인 1음료가 원칙이다. 주로 가족단위의 손님이 방문하며 주말에는 1000명 정도 방문한다. 아직 1년밖에 안 된 사느레 정원이지만 이렇게 많은 손님이 방문하게 된 이유에는 sns의 영향이 크다.

 

손님들이 방문해서 sns에 올리자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타게 되었다고 김 대표는 전했다. 문경에 2호점을 낼 생각이 있다고 밝힌 김 대표는 “직접 허브를 재배하여 허브제품을 만들어 팔 생각입니다. 월동 가능한 다양한 허브를 키우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김 대표가 사느레 정원을 구상하게 된 것은 경북 농민사관학교에서 일본으로 견학 간 경험 덕분이었다. 일본으로 견학 간 김 대표는 락농작목반을 보게 되었는데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락농작목반은 소소하게 꽃과 소나무 가지를 팔며 농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농사를 굳이 힘들게만 생각하지 말고 즐길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 끝에 사느레 정원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사느레 정원이 앞으로 치유농업으로 젊은이부터 어르신까지 나이 불문하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가득한 사람들이 방문하여 치유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김 대표는 포부를 드러냈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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