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기에 필수인 (주)코리아에너시스 “스마트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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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에 필수인 (주)코리아에너시스 “스마트큐브”
  • 국정우 기자
  • 승인 2020.11.04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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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난방기 사용은 필수


시설원예 농가에서 겨울철 가장 큰 부담은 냉해에 따른 문제다. 다가오는 동절기 시설하우스 내의 상해나 냉해 등의 저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난방기의 사용은 필수불가결이다. 우리나라 시설하우스 중 화훼류는 약 75%, 채소류는 약 81%가 등유, 경유 등 농업용 유류를 사용하는 난방기를 이용하고 있다.

이렇듯 유류 의존도가 높다 보니 농가들은 유가변동에 매우 민감하고 경쟁력도 취약한 실정이다. 농가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난방비를 절감하는 것이 농가의 걱정을 덜어내고 소득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다. 이러한 농가의 경영수지 개선을 위하여 코리아에너시스는 기존 유류난방기에 대비하여 70% 절감이 가능한 스마트큐브를 출시했다.

 

 

유류비 걱정 덜어주는 스마트큐브


스마트큐브는 최적화 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서, 기존 난방설비와의 효율적인 복합운전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사용은 물론 비용절감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시설원예 농가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존 유류난방기의 운영비용과 비교하였을 때, 스마트큐브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이용한 장비 운영비용이 약 70% 절감되며, 전기온풍기의 운영비용과 비교하였을 때 35%의 절감률을 보인다.


기존 유류난방설비만을 사용하는 농가는 높은 유류비에 대한 부담으로 인하여, 작물이 냉해 등의 피해를 보기 직전에 난방기를 일시적으로 가동하는 운영방식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경우 새벽 동안의 급작스러운 온도저하 등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적절한 대처의 부재는 고스란히 농민의 피해로 이어진다.

 

스마트큐브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시설하우스가 위치한 지역 및 재배하는 작물에 따른 최적의 온습도를 미리 설정하고 기존의 유류난방기와 스마트큐브를 연동시킨다. 유류난방기 가동 후 작물생육에 필요한 최소한의 온도가 되면 유류난방기의 가동을 멈추고, 스마트큐브를 난방모드로 운영하여, 작물의 생육에 대한 걱정은 물론, 유류비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그 설정온도보다 온도가 떨어지게 되면 스마트큐브의 온도 센서가 이를 감지하여 다시 기존의 유류난방기를 가동하는 하이브리드 운전을 통하여 원하는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하우스 내 온도를 일정하게 맞출 수 있다.

 

실제로 스마트큐브를 도입한 국내의 한 농가에서는 냉해 피해가 극심했던 올해 2월 한달간 기존 유류난방기의 가동 없이 스마트큐브 단독운전으로 하우스 내 온도를 맞출 수 있었다.
이는 동절기의 갑작스러운 유류난방기 고장에도 스마트큐브의 단독운전만으로 시설하우스 내의 온도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안정적인 에너지 효율로
농가소득 향상


동절기 시설하우스의 난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냉해로부터 작물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다. 올겨울도 잦은 한파로 인한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이며, 그에 대한 대비는 필요하다.


풍량이 좋고 공기 확산능력이 높은 스마트 큐브는 하우스 구석구석 바람이 닿기 때문에 온도 편차를 줄여 실내 전체에 일정한 난방공급으로 재배 작물의 품질이 향상, 개선한다. 또한, 하우스 내부온도의 변화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균일한 하우스 온도를 조성하여 연료비 절감은 물론 작물의 성장과 생육에 커다란 차이를 낸다.

 

10KW의 소비전력으로 30KW의 열량을 내는 스마트큐브의 높고 안정적인 에너지 효율은 재배작물의 생산량 증가 및 공기순환을 통한 병해예방은 물론 출하 시기의 단축 등으로 농가의 소득향상에 큰 보탬이 된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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