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내 CO2 부족 현상, 안전성 검증된 ‘그로우에어’로 완벽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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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내 CO2 부족 현상, 안전성 검증된 ‘그로우에어’로 완벽히 해결!
  • 나성신 기자
  • 승인 2020.11.04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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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강동규 대표

경상남도 진주에서 35년째 파프리카 농사를 짓고 있는 강동규 대표는 국내 파프리카 생산 1세대에 속한다. 우리나라 파프리카의 선구자이기도 한 강동규 대표는 국내에서 고품질 파프리카를 생산하는 농가로도 유명하다. 전체면적 16,528㎡(5000평)에 연간 250톤의 파프리카를 생산해 일본 등에 수출하고 있는 강동규 대표를 만나 파프리카 중국 수출과 전국적으로 이산화탄소(CO2) 부족 현상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그야말로 안전성이 검증된 최고 품질의 제품만 사용한다. 우리나라 파프리카 생산자 1세대이자, 선구자인 강동규 대표. 강 대표는 파프리카 수출통합 조직인 농업회사법인 코파(주) 수장을 맡고 있으며,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파프리카 생산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올해 중국과의 파프리카 수출이 성공적으로 타결되면서 모처럼 국내 파프리카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파프리카 농장에 이산화탄소(CO2) 부족 현상이 발생해 중국 수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가장 먼저 그 심각성을 감지한 강 대표는 기존의 이산화탄소(CO2)를 보완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최고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제품 보는 눈이 깐깐하다고 소문난 강 대표는 이번에 오랜 고민 끝에 (주)협성케미칼의 광합성 촉진기 ‘그로우에어’를 온실에 설치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대만족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주)협성케미칼의 그로우에어는 일본에서 40년 역사와 5만 대의 판매 실적으로 이미 일본에서 최고 성능이 입증된 CO2 발생기로 유명하다. 강 대표는 기존의 액화탄산기보다 그로우에어는 설비도입이 간편하고 CO2 발생효율이 높아서 작물에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설치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지만 짧은 기간에 효능이 우수해서 안심하고 사용 중이라고 말했다.

 

강동규 대표는 온실 안에서 CO2 발생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시선도 있지만 협성케미컬의 그로우에어는 이미 안전성도 검증된 것이어서 안심하고, 믿고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규 대표는 온실 안에서 CO2 발생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시선도 있지만 협성케미컬의 그로우에어는 이미 안전성도 검증된 것이어서 안심하고, 믿고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전성 검증된 ‘그로우에어’
불순물 없는 순수한 CO2


강 대표는 온실 안에서 CO2 발생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시선도 있지만 (주)협성케미칼의 그로우에어는 이미 안전성도 검증된 것이어서 안심하고, 믿고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강 대표는 기존 그로우에어 제품에 자신만의 온실 특성에 맞춘 자체 기계 설비를 보완했을 정도로 그로우에어에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그로우에어는 특수설계에 의한 2차 연소로 완전연소를 실현해 주고, 불순물이 없는 순수한 이산화탄소(CO2)를 공급하여 광합성을 촉진 시켜 작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기존 액화탄산기보다 간편한 설치로 온실 내부의 공간 차지가 최소화되어 공간을 활용하는 면에서도 좋습니다. 또한, CO2 배출량이 많음에도 기계 자체가 소형 경량이라 본체 이동이 간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강 대표는 농민이 필요에 따라 자체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어 편리함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로우에어의 기기의 운영 방식은 타이머로 시간을 맞추는 간단한 조작 방식입니다. 이산화탄소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농도관리에 의한 운전도 가능합니다. 스마트팜 컨트롤러와 온풍기, 순환팬 등 연동이 가능해 이산화탄소의 확산 효율을 더욱 향상해 줄 수 있습니다.”
 

그로우에어, 연료비가 저렴한 등유 사용


그로우에어는 타 연료에 대비해서 비교적 저렴한 등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농민들은 원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연료비 당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많아 운전비용을 최소화하여 농가부담을 줄여 줘 최근 농민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 대표는 운전비용과 연소열에 의해서 동절기 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최근 이산화탄소가 kg당 계속 가격이 오르고 있어 5000평 유리온실을 기준으로 하루 평균 1톤의 이산화탄소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격이 비싸도 제대로 효과를 보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사례도 많아 농민들이 꼼꼼히 따져보고 이산화탄소 촉진기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국적으로 CO2 부족 현상, 수출에 차질 우려돼
CO2 촉진기, 선택이 아닌 ‘필수’


국내 파프리카는 지난 8월 첫 중국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100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 대표는 전국적으로 이산화탄소가 부족해 파프리카 수확량이 떨어지고 품질이 저하되어 수출에 지장이 생길까 봐 가장 걱정된다고 말했다.


국내산 파프리카 수출은 전체의 99.8%가 일본으로 집중됐다. 이 때문에 정부는 끊임없이 세계 인구 1위인 중국 파프리카 시장을 공략했다. 그 결과 정부는 지난해 12월 중국 측과 검역협상을 벌인 지 12년 만에 극적 타결한 후, 올 8월에 첫 수출물량으로 820kg을 선적시켰다.


강 대표는 올해 중국에 100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23년까지 일본 수출물량의 10%인 8000톤 수출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CO2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현재 상황이라면 앞으로 1000톤을 중국에 수출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또한 파프리카 수출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바이어와의 수출물량 계약을 맞출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강 대표는 현재로선 파프리카 생산 농가들에게 CO2 촉진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시장에 국내산 파프리카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CO2 촉진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 대표는 자신의 온실 상황에 맞게 우수한 품질이 검증된 제품을 설치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그로우에어는 특수설계에 의한 2차 연소로 완전연소를 실현해 주고, 불순물이 없는 순수한 이산화탄소(CO2)를 공급하여 광합성을 촉진 시켜 작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로우에어 앞에서 잰 CO2 양이 800을 넘을 정도로 성능이 우수하다.
그로우에어는 특수설계에 의한 2차 연소로 완전연소를 실현해 주고, 불순물이 없는 순수한 이산화탄소(CO2)를 공급하여 광합성을 촉진 시켜 작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로우에어 앞에서 잰 CO2 양이 800을 넘을 정도로 성능이 우수하다.

 

스카이코트 계열의 ‘바츠군5’
뛰어난 내구성과 보온성 두루 갖춰


최고 품질의 파프리카를 생산하는 강 대표에게 그 비결을 묻자, 그는 이미 재배기술은 평준화되어 있기 때문에 우수한 시설에 대한 차이가 클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강 대표의 온실은 현재 일본 시장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받은 스카이코트 계열의 ‘바츠군5’ 제품을 15년째 사용하고 있다. 그는 오래전 일본에 갔을 때 원예시설을 둘러보는데 단연 눈에 띄는 것이 스카이코트의 ‘바츠군5’이었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바츠군5 PO필름은 0.15mm으로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고 무엇보다 5년 이상 사용가능 해 농장에서 원가 절감과 노동력 절감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스카이코트의 바츠군5는 양질의 높은 광 투광율을 보이고, 특수 보온제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유지 시켜줘 겨울철 난방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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