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프리지아 양승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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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프리지아 양승보 대표
  • 월간원예
  • 승인 2013.04.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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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첫해에 최고가 되다”

 

화훼산업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청양, 2009년 시설하우스 2동(1320㎡)에 3만 본을 심었다.  프리지아를 외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작목으로 판단, 재배면적도 점차 늘려 현재 11동(7272㎡) 시설하우스에 35만2000본을 생산할 정도로 크게 성공한 양승보 대표.
청양 운곡면 신대리 양승보 대표 부부는 직접 생산한 프리지어를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도 최고의 가격으로 경매되고 있는 등 내수에서 수출까지 판로의 다변화를 통해 수익을 증대시키고 있는 양승보 대표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보자.

 


화훼산업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청양, 2009년 시설하우스 2동(1320㎡)에 3만 본을 심었다.  프리지아를 외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작목으로 판단, 재배면적도 점차 늘려 현재 11동(7272㎡) 시설하우스에 35만2000본을 생산할 정도로 크게 성공한 양승보 대표.
청양 운곡면 신대리 양승보 대표 부부는 직접 생산한 프리지어를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도 최고의 가격으로 경매되고 있는 등 내수에서 수출까지 판로의 다변화를 통해 수익을 증대시키고 있는 양승보 대표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보자.

 

“프리지아를 재배한지 4년 밖에 안됐는데 이렇게 크게 성공할 줄은 아무도 몰랐어요.”
청양군 운곡면 신대리 양승보 대표 부부는 직접 생산한 프리지아를 일본에 수출했다. 판로의 다변화의 한 방법으로 수출 길을 개척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수출된 물량은 150상자. 양 대표 부부는 앞으로 월, 수, 금 등 일주일에 세 번씩 작업하며, 모두 1500상자 12만 본을 수출했다. 수출가는 엔화가치 하락으로 본당 250원에서 300원 사이이며, 물량은 최대 3600만 원어치다. 첫 수출 물량치고는 많은 편이다.
양 대표 부부는 2년 전부터 프리지아를 수출할 계획이었다. 당시 일본 업체로부터 6만 본도 주문받은 상태였다. 그러나 출하를 앞두고 일본 대지진과 원전사고 여파로 수출 길이 막혔다. 결국 내수시장으로 판로를 돌려야 했다. 영농활동에 전념, 품질을 높이는 계기도 됐다.
양승보 대표는 “열심히 일한 만큼 올 작황은 좋았다. 화훼농가는 물론 국립종자원에서도 벤치마킹할 정도였다”며 “내가 재배한 프리지아를 일본에 수출했다. 열심히 농사지은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양 대표 부부는 프리지아를 고소득 작목으로 여겼다. 화훼산업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청양이었지만, 2009년 시설하우스 2동(1320㎡)에 3만 본을 심었다. 외국으로 수출되는 유망작목으로 판단, 재배면적도 점차 늘렸다. 현재 11동(7272㎡) 시설하우스에 35만2000본을 생산할 정도로 성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5월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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