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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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
  • 월간원예
  • 승인 2013.04.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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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품종 재배노하우로 시너지효과 이뤄”

 

 

 
 

논산수박연구회가 지난해 12월 회원 97농가가 출자해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은 대형마트와의 직거래와 공동출하, 택배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데 그 뒤에는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 유재수 대표이사와 한마음으로 움직이는 조합원, 그리고 (주)농우바이오의 우수한 수박품종이 있었기 때문이다.

 

직거래와 택배서비스
“논산수박연구회의 재배노하우와 농우바이오 품종이 이뤄낸 쾌거라고 생각합니다.”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 은 유통업체를 거쳐 명품 ‘예스민’ 논산수박을 출하해 왔지만 조합법인 설립이후 직거래를 위해 조합원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이마트 25개매장에 법인내 조합원의 2기작 수박 2000동에 해당하는 물량의 수박을 5월1일부터 8월15일까지 직거래할 수 있게 됐다.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하는 수박이 이마트와  단독 협력업체로 선정돼 공동선별장을 마련하고 저온창고까지 갖춰 본격 출하를 앞두고 있어 명품 ‘예스민’ 논산 수박이 대형 마트와 직거래로 도시민들을 만나게 됐다고 유재수 대표는 밝혔다.

최첨단 수박 선별장
논산수박연구회의 14년에 걸친 재배 경력과 30~40여년의 수박재배로 쌓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각 지역의 출하이사가 출하 여부를 결정해 완벽한 품질의 수박만이 당도검사기를 통해 선별해 직거래하는 대형마트는 물론 택배를 활용한 배송 등 꼭 다시 찾고 싶은 논산수박 출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법인에서는 스마트폰 앱을 개발, 공동선별장에서 조합원의 수박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마트관계자와 출하자 소비자가 앱을 설치하면 누구든지 선별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

3기작 수박재배
이곳 영농조합의 조합원은 3기작으로 수박을 재배하고 있는데 이정구 출하이사는 3월5일에 심어서 5월 27~30일 사이에 출하할 예정이고 다른 조합원들은 5월초부터 출하를 시작한다.
보통 1기작의 경우 1동에 550통정도 출하하는 것이 보통이다.  1기작에 그 정도 수확량이 나오면 많은 수준, 2기작엔 400~450통, 3기작 400개 정도 출하된다고 이정구 출하이사는설명했다. 초봄에 정식해 재배기간이 길어서 수박을 오랫동안 키워 수량이 많은 것. 주간거리는 1기작은 31~ 35cm로 2~3기작은 40cm 로 심지만 주간을 멀리 심어야 과도 크고 품질도 좋다.                                                         취재/이미경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5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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