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실내에 화사한 꽃으로 ‘작은 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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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실내에 화사한 꽃으로 ‘작은 休’
  • 나성신 기자
  • 승인 2020.12.03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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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19로 심신이 지치고 우울하다면, 집안을 화사하게 꾸며보는 건 어떨까. 식탁이나 탁자, 서랍장 위에 놓인 아름다운 꽃을 보면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질 것이다. 바깥은 추운 겨울이지만, 집안이라도 따스하고 화사한 봄처럼 예쁜 꽃으로 장식한다면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작은 휴식이 되지 않을까. 겨울 창가에 놓인 꽃을 보는 것만으로 소소한 행복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겨울의 꽃으로 포인세티아만 알고 있다면 오산이다. 겨울에도 아네모네, 장미 등 꽃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아네모네는 색상이 다양하고 강렬하여 활짝 핀 꽃 한 송이로도 꽃다발에 포인트가 되거나, 화병에 꽃 한 송이만 꽂아도 실내인테리어 효과까지 톡톡히 볼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장미는 세계 4대 절화에 속하고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꽃이기도 하다. 장미는 품종이 3만여 종류 이상 있으며, 해마다 200종 이상의 새 품종이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스프레이 장미는 한 줄기에 자그마한 꽃이 5~7개씩 무리 지어 달린 장미를 일컫는다. 올망졸망 앙증맞은 꽃들이 여러 개 달려 투명한 화분에 꽂아 두기만 하면 실내 장식으로는 효과 만점 아이템이다.

<이 기사는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본지가 공동 기획한 기사입니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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