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박생산자협의회 최윤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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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박생산자협의회 최윤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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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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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급안정화와 농가 소득에 최선”

“국내 수급안정화와 농가 소득에 최선”


정직한 농산물, 몸에 좋은 농산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호박. 소비자의 안전한 먹을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 호박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전국 55개 호박 주산지 농협들과 농업인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서 국내 호박 수급안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회원 농협들과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국호박생산자협의회 최윤용 회장은 한국 호박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해외 시장 확대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호박생산자협의회
국내 호박산업 이끈다
한국호박생산자협의회(회장 최윤용, 진주 중부농협 조합장)는 농협에서 운영하는 품목별전국협의회 중 하나로 호박을 재배하는 전국의 농협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이다. 
2001년 설립한 호박생산자협의회는 지금까지 10여년 동안 안정된 호박 생산과 수급조절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품질 호박 생산을 위해 농가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했고, 호박 소비 촉진을 위해 홍보사업 등을 꾸준하게 전개하여 호박 생산 농가의 소득과 대한민국 호박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국내 호박 생산량 규모는 2011년 기준 전국 재배면적이 3406ha규모이며 생산량은 30만 4백톤이다. 주로 경남 진주와 김해, 전남지역은 광주·광양이다. 또한 경기지역은 평택이며 강원도 지역에서는 춘천·화천 지역에서 연중 생산하고 있다. 
최윤용 회장은 “진주시 지역에서는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초로미> 공동브랜드로 연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남 광주지역에서는 <빛찬들>, 강원도 지역에서도 <맑은청> 브랜드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스타일의 호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농협은 농가들과 고품질 호박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지가격 안정화에 기여
“농가들은 하나의 호박을 생산하기 위해 농장에서 거의 시간을 보내죠. 특히 애호박에 캡을 씌워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생육캡은 이물질 등도 차단하여 병해충 침입을 막아 신선하고 친환경적인 맛있는 호박을 생산합니다. 또한 캡 호박은 저장성이 오래가며 모양과 크기가 일정하여 상품성이 높습니다. 우리 농가들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취재/최서임 국장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5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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