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기금으로 건립돼 가동 중인 전국 16개 과수거점 APC를 대상으로 15개 항목에 대한 실사 결과 1위의 영광을 얻게 된 것이다.
지난해 전국 4위에 그쳤던 예산 APC는 시설가동률과 계약재배실적, 수출실적 등 15개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제주회수 APC(2위)와 남원 APC(3위)를 제치고 전국 최고경영기관으로 등극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예산 APC는 2000만 원의 운영자금 인센티브를 확보하면서 산지종합유통자금에 대한 무이자 융자혜택까지 받게 됐다.
예산군 농정관계자는 “이번 경영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개선점을 찾아 가동률을 제고시키는 한편, 공동브랜드 육성을 통해 과수거점 APC를 더욱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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