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협의회 박성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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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협의회 박성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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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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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농업 만들어 나가는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박성직 회장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에 최선”

희망 농업 만들어 나가는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박성직 회장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에 최선”


소비자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이해시키며 소비촉진을 활성화시켰던 박성직 회장. 2007년 서울시 학교 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친환경 급식 조례를 제정하는 등 국내 친환경농업을 이끌어 왔던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박성직 회장은 교육적 가치와 국민의 먹을거리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친환경농업의 희망적 요소를 캐치하여 학생들에게는 친환경농업의 소중함을, 농업인들에게 희망농업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친환경농업의 소비 정착을 위해 국민적 배려와 정부의 지원도 중요하며 생산자도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때 경쟁력 있다며 친환경농업인들을 결집시켜 나가는 박성직 회장의 친환경농업을 들어봤다.

 

희망 농업 만들어 나가는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한양대 기계공학과 출신인 박성직 회장은 제 2대 서울시 강동구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장에도 유임될 만큼 박 회장의 역할이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매년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FTA 체계에서 우리 농업이 나아갈 길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입니다. 단순히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이 아니라 생명산업으로 소비자 중심의 건강 농산물, 기능성 농산물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박성직 회장은 “도시 소비자들이 친환경농산물을 찾을 수 있도록 고품질 친환경농산물로 생산하는데 농협과 농업인들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또한 학교 급식에도 더 많은 친환경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자체 조례 제·개정 작업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162개 농협으로 조직된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는 친환경농산물의 자율적 수급조절과 판매 촉진 등의 노하우를 교류하고 있다. 회원간의 상호협력과 정보교환으로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친환경농업 관련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자조금과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 추진
지난해도 박성직 회장은 친환경농업과 소비촉진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특히 서울에서 친환경농산물 홍보하며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급부상시켜 전국적인 친환경농산물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올해는 생산자가 직접 자조금을 부담하여 친환경농업의 일원으로 농업인들의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박성직 회장은 “개방화된 세계시장과 경쟁하며 우리 친환경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탈바꿈해야한다. 소비자의 인식 변화도 중요하고 정부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농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가 자부담을 통해 친환경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세한 기사는 월간원예 6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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