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체리품종 재배하는 홍성태 대표
상태바
40여 체리품종 재배하는 홍성태 대표
  • 월간원예
  • 승인 2013.07.02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농약으로 믿을 수 있는 경주체리

 

 

“수입체리 물럿거라 국산체리 나가신다.”
경주는 전국의 40%에 이르는 체리를 생산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 체리생산지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할아버지대부터 체리를 재배한 경주체리 화천농원 홍성태 대표는 경주체리재배 역사의 처음부터 지금까지 3대를 이어온 재배노하우로 40여종의 품종을 재배하는 체리박물관같은 화천농원을 44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체리는 kg당 농가수취가격이 15000원선으로 사과나 배보다 조수입이 1.2배에 이르고 있고 사과나 배보다 수확기가 짧은 것을 감안하면 고수익 작목으로 손색이 없는 작목이다.

 

'사랑의 열매'로 불리는 체리를 4대째 재배하고 있는 경주체리 화천농원 홍성태 대표는 경주시가 전국 으뜸 농산물로 육성하는 양앵두 또는 버찌라고 부르는 체리는 웰빙, 로하스시대를 맞이해 건강과 노화방지에 좋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과일로 유기농 저농약 재배를 하고 있다.
화천 체리농장은 일제 강점기때 일본인들이 체리를 식재한 것을 조부님이 불하 받아 현재까지 7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신경주역 건설로 체리재배면적이 줄었지만 6년전 새로운 농원을 조성해 현재는 총 17,520㎡(5,300평)의 체리농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1년에 약 6톤의 체리를 생산하고 있다고 홍대표는 설명했다. 
 

취재/이미경 기자

 

<자세한 기사는 월간원예 7월호 참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