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시설재배 사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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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시설재배 사업 지원 확대
  • 월간원예
  • 승인 2013.07.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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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동)가 기상 이변 및 시장 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재배 면적 확대와 고품질 생산기반 조성 등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도비 2억원과 군비 4억원 등 모두 6억원을 투자해 고추비가림재배시설 2㏊와 현대화하우스 3㏊, 소규모 다목적 비닐하우스 100동을 지원한다.

지난 2월 작목별 집단화를 통해 생산 및 출하까지 공동작업이 가능한 지역을 우선으로 사업대상자 선정을 완료했으며 비닐하우스는 관수시설과 자동개폐시설이 포함된 내재해형 표준규격 하우스이다.

특히 육묘와 농산물 건조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소규모 다목적 비닐하우스는 신청자가 많아 1회 추경에서 사업비 1억2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한 뒤 희망농가에 10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종오 센터 채소특작 담당은 “지속적인 시설 면적 확대는 물론 에너지 절감시설 등 재배시설 현대화를 통해 품목별 지역 특성을 살린 경쟁력 있는 전문단지를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033-374-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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