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등 특화 ‘베리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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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등 특화 ‘베리마을’ 조성
  • 월간원예
  • 승인 2013.07.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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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가 복분자, 산딸기, 블랙베리 등의 작목을 하나로 묶어 특화한 ‘베리마을’ 조성 사업을 대호지면에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 소규모 소득작목을 대단위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당진시 대호지면에서 10여 년 전부터 재배되던 복분자의 재배규모를 확대하고 비가림 재배기술을 도입했다.
990㎡ 규모의 비가림 시설 16동을 새로 설치해 장마철과 겹치는 수확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또한 저온 저장고 4동에 단기간에 수확이 끝나는 복분자를 바로 저장해 출하시기조절과 부패를 막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산딸기 1,000주와 가공용으로 유통되는 블랙베리 400주도 신규로 도입해, 향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베리마을’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을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남상문 정미·대호지 농업인상담소장은 “향후 재배규모 확대 및 재배기술을 체계화하고 가공·유통에도 관심을 갖도록 농가를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041-360-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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