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그린 멜론’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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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그린 멜론’ 본격 출하
  • 월간원예
  • 승인 2013.07.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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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하늘그린 멜론이 성수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에 따르면 올해 하늘그린 멜론은 5월 17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성수기이며 일부농가는 말일까지도 생산해 출하할 예정이다. 멜론은 국내에서 1954년 우장춘박사가 처음으로 재배에 성공했고 1970년대 말 하우스멜론 품종이 도입되면서 농가로 확대됐으며 1990년대 중반 품질이 안정됐다. 품종은 겉 표면에 따라 껍질이 매끄러운 무네트와 그물모양이 있는 네트품종으로 나뉜다.
천안지역은 1986년 수신에서 재배를 시작, 해마다 재배농가가 확대돼 천안농특산물중의 하나로 자리매김, 현재는 80여 농가 48㏊의 규모로 1300여t을 생산해 35억여 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다. 하늘그린 멜론 재배 농가는 토양특성과 기후에 맞는 품종을 선택해 6월에는 무네트인 백설멜론(홈런스타)과 노랑멜론(넘버원)을 생산하고 9월에는 네트멜론인 얼스계통의 품종을 생산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041-522-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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