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올해 조생종(무정) 계통의 복숭아가 6월 하순부터 집현면과 상봉동지역에서 출하되면서 맛과 향이 좋아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농가소득원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철 제철 대표적인 과실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는 특히 달콤한 맛과 향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매년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진주시 관내 복숭아 재배면적은 50ha로 140농가에서 재배하여 올해 480톤을 생산 할 계획이다. 재배품종은 조생종 계통의 무정과 중생종인 백도계통으로 각각 6월 하순과 7월 중순부터 출하된다. 진주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재배해온 무정과 백도계통은 품질도 좋고 향이 좋아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직거래로 많이 판매되고 있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 055-749-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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