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자조금협의회 “화훼산업 발전 위한 정책 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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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자조금협의회 “화훼산업 발전 위한 정책 활동 활발!”
  • 이혁희 국장
  • 승인 2021.04.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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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위촉
‘화훼산업 현안’ 해결 위한 간담회 개최등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 사진 왼쪽)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최형두 국회의원(사진 오른쪽)을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자조금협의회는 최형두 의원, 김도읍 의원과 차례로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는 지난 15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과 우리 농업인 권익보호, 소득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 활동을 진행했다.

자조금협의회는 최형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을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이하 꽃사랑 의원)으로 위촉했다. 꽃사랑 의원은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과 새로운 꽃 문화를 다 함께 만든다는 취지에서 지난 2013년부터 위촉됐으며 2021년 4월 현재 총 8명의 국회의원들이 꽃사랑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꽃사랑 의원 현황 별첨 자료 참조)

이날 위촉에는 자조금협의회 김윤식 회장, (사)경남절화연구회 정태식 회장, 부산경남화훼연합회 황일규 회장, 마산국화축제위원회 변태안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형두 의원은 “꽃사랑 의원으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우리 꽃 농업인의 소득증진과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조금협의회는 위촉 후 김도읍 의원실을 방문해 화훼산업 발전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자조금협의회는 이날 김도읍 의원(국민의힘, 부산 북구강서구을, 법제사법위원회), 최형두 의원과 간담회를 연속으로 진행하며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수입 꽃과 관련해 검역, 적정 관세 신고, 부가세 문제 등에 농가의 의견과 우려를 전달하고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관련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코로나로 위축된 화훼산업에 대한 지원과「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윤식 회장은 “꽃사랑 의원들 가운데 화훼 주산지가 지역구인 의원들이 많아 누구보다 우리 화훼농업인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있어 다행”이라며 “지역 화훼산업 발전이 곧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이기에 꽃사랑 의원들과 더욱 많은 정책 협조와 관련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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