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은 귀농인 디자인 역량강화로 창업농가 특성을 살린 농장 고유의 브랜드를 개발하여 지속적 농산물 홍보기반을 마련하고자 5월 11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귀농창업 브랜드개발 교육을 실시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2018년부터 귀농인 대상 브랜드개발 교육을 실시했고 작년까지 총 43농가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개발을 지원했다. 올해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 디자인 교육을 진행해 농가 판로확대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 문명선 지원기획과장은 “농장 자체 브랜드가 없어 소비자에게 제품의 차별성을 인식시키는 것이 어려웠던 귀농인들 에게 이번 교육이 브랜드 개발과 제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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