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원예관리 -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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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원예관리 -과수
  • 월간원예
  • 승인 2013.07.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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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이 지속 될 경우에는 나무와 수분경합이 일어나는 잡초, 목초 등을 베어 넘기거나
산야초, 볏짚 등으로 피복하여 수분 증발을 억제하도록 한다.
최근 지역적인 집중 호우로 침·관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등을 정비하여 대비한다.


고온이 지속 될 경우에는 나무와 수분경합이 일어나는 잡초, 목초 등을 베어 넘기거나
산야초, 볏짚 등으로 피복하여 수분 증발을 억제하도록 한다.
최근 지역적인 집중 호우로 침·관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등을 정비하여 대비한다.

과수원 관리
과실이 커짐에 따라 늘어지는 가지는 받침대를 받쳐주고, 늘어진 철선은 팽팽하게 당겨주는 등 시설을 보완해 준다. 왕성하게 웃자란 가지는 나무 안쪽에 그늘을 만들어 꽃눈 발달을 저해하고 병해충 발생을 조장하게 되므로, 재생하지 못하도록 가지 발생 기부에서 제거하거나 유인한다. 주기적인 관수로 과원의 토양수분상태를 적정하게 유지하여 나무가 수분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한다. 또 과실이 커지면서 조류에 의한 피해가 늘어나게 되므로 방조망을 씌우는 등 조류피해 방지대책을 강구한다.
고온·건조 후 갑자기 비가 올 경우 수분 불균형에 의한 열과 및 나무 스트레스를 방지하기 위해 관수를 주기적으로 하여 적정 수분을 유지하도록 관리한다. 나무 내부에 그늘을 드리우거나 바람을 방해하는 웃자란 가지를 유인하거나 제거하여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고 병해충 발생 억제 및 화아 분화를 촉진시키도록 한다. 방제가 소홀한 과원에서 탄저병,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등의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살펴보아 병포자가 발견되면 적용 약제로 방제토록 한다.

과실 품질관리
중생종 사과, 배 등의 과실은 자람이 끝나면서 성숙에 들어가 당분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수확 전 20일경부터 물 공급을 중지하도록 한다. 또 과실의 색깔이 고루 붉게 착색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실에 씌운 봉지를 수확 30~40일 전에 벗겨 주어야 하는데 하루 중 과실의 온도가 높아진 시간에 벗겨 주어야 과실의 껍질이 햇볕에 데는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봉지를 벗기고 4~5일이 지난 후 나무 주위의 땅에 반사 필름을 깔아 주면 나무 밑 부분에 달린 과실 색깔이 좋아져 품질을 높일 수 있다.
과실 무게로 처진 가지는 묶어 올려서 가지와 가지 사이의 간격을 띄워 햇빛이 잘 들어가도록 해 주면 과실 전면에 착색이 잘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8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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