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어린이도서관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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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어린이도서관 하늘정원
  • 월간원예
  • 승인 2013.07.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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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눈높이 맞춘 환경 조성


이용객 눈높이 맞춘 환경 조성


나무 그늘 아래서 책을 읽는 어린이들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잠시 책을 덮고 바닥을 기어가는 개미에 호기심을 가지고, 예쁘게 핀 꽃을 들여다보면서 관찰력과 상상력을 키운다. 바로 송파어린이도서관의 하늘정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재밌는 추억을 선사하는 곳이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어린이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은 책을 읽다 지루해지면 하늘정원으로 향한다. 목재 데크 위에서 술래잡기를 하거나 파라솔 그늘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다시 독서에 빠져도 좋다.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지만 누구에게나 개방된 곳이다. 2009년 4월 개관과 동시에 하늘정원도 이용객들에게 선보여졌다.
장마 동안 잦은 비로 식물들이 쑥쑥 자라났다. 뙤약볕을 피하기 위해 한 여름에는 이용을 제한하는 편이지만 봄, 가을에 아기자기한 꽃밭이 제 모습을 드러내면 즐거운 얼굴로 뛰노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취재/조병례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8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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