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딸기·베리로 ‘돈버는 친환경 농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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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딸기·베리로 ‘돈버는 친환경 농업’ 총력
  • 월간원예
  • 승인 2013.07.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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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대수)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역명품화 품목 육성, 향토산업 육성, 농기계 임대 및 순회 수리, 과학 영농실 운영, 베리류 명품 작목 육성, 농업미생물 BM활성수 보급 등 전반적인 농업정책을 추진, 돈버는 친환경 농업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안전화를 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초 딸기, 오디, 블루베리, 산딸기 등을 선정한 뒤 10억여원을 투자해 재배농가의 안정적 육묘 보급과 블루베리류의 체험 소득작목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대비 베리류 체험객이 7만여명 증가했고 농가 소득도 매년 10억여원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어 특성화 작목 육성시범 농가를 20여농가 추가로 지정하는가 하면 딸기 등의 우량묘를 자가 생산 보급해 1억500여만원을 절감, 육묘 구입에 따른 경비를 소득과 연계되도록 했다.
군은 딸기 및 베리류의 친환경 우량품종 개발과 묘수급률 50%이상을 유지, 지역특성화 작목의 고품질 명품화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또 양평의 친환경 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 발굴과 전문기술, 경영능력 배양을 위한 선도자 양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031-770-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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