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국제시험분석기관 2차 갱신 인정, 국제적 공신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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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국제시험분석기관 2차 갱신 인정, 국제적 공신력 향상
  • 월간원예
  • 승인 2013.07.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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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 친환경연구과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가 세계수준의 국제시험분석기관으로 2차 갱신 인정을 받았다. 지난 2004년 12월, 국내 농업관련 기관 최초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던 경남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는 그동안 쌓아온 신뢰성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2차 갱신에 성공함으로써 더욱더 공신력을 쌓아 갈 수 있게 되었다.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의 한국인정기구인 KOLAS로부터 토양분야를 비롯한 농축산물과 비료 분야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2차 인정을 받은 친환경연구과는 향후 4년 동안 세계가 인정하는 고객감동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는데, 지난 2004년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의 첫 인정 후 수출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국제 공신력 제고는 물론, 생산이력제 등 대외브랜드(ISO 17025 기준)를 강화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에 갱신 인정을 받은 범위는 농축산물과 비료, 토양 분야에 대해 수은, 구리 등 38항목이며 오는 2017년 7월 9일까지 신속 정확한 분석 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추가갱신 인정 과정을 보면 시험기관의 분석능력, 장비·실험실 환경을 포함한 시험데이터의 정확성 및 신뢰성에 영향을 끼치는 모든 요소에 대하여 현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모든 항목에 대해 평가 기준을 상회함으로써 갱신에 성공하였다. 이에 따라 친환경연구과에서 발행하는 시험성적서는 국제적인 기준에 부합되기 때문에 농산물 수출과 수입 시 같은 농산물을 몇 번씩 시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시험성적서는 APLAC에 가입된 일본 등 24개국 및 ILAC 가입된 미국 등 58개국에서 상호통용이 가능하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055-771-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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