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포도·자두 명품화 ‘농식품투어’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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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포도·자두 명품화 ‘농식품투어’ 각광
  • 월간원예
  • 승인 2013.07.3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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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가 지역 특산품인 포도, 자두 명품화를 위한 다양한 테마행사를 마련했다. 김천시는 ‘포도·자두 色(색)을 발하다’라는 테마로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그린농식품 투어를 실시한다고 7월 14일 밝혔다.
주요 투어 내용은 포도·자두 따기 체험~산채비빔밥·지례흑돼지고기 점심~김천국제가족연극제 관람~포도가공품 체험~직지사·청암사권역 관광~농촌마을 체험 등 고향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된다. 그린농식품 투어 요금은 당일 2만3000원, 1박2일 6만3000원이다.
김천시 농축산과 관계자는 “G-마켓과 코레일 여행 등 온라인을 통한 상품판매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김천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7월 31일에는 자매도시 군산시에서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8월 13일엔 서울 강북구에서 김천 포도·자두 판촉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천 포도와 자두는 당도가 높아 매년 사전 주문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준비해간 물량은 전량 판매되는 등 김천 포도·자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054-432-6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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