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별로 조성 중인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포항 스마트 원예단지 등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스마트팜 확산과 첨단 농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할 것” -이철우 경북도지사-
스마트팜 추진을 위해 경북도는 첨단기술로 농작물 재배환경을 조절하고 성장 과정을 통제하는 농업기술을 추진한다.
경북도 오는 2030년까지 도내 시설원예 재배 면적의 약 20%인 1천800㏊에 스마트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이를 위해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중심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시설온실을 첨단화한다.
또한 안동 노지스마트팜 시범사업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노지영농 기반거점을 육성하고 포항 등 스마트원예단지를 통해 품목 다양화와 집적, 규모화를 추진한다.
현재 경북지역 스마트팜 규모(2020년 12월 기준)는 21개 시·군 306㏊에 621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온실시설 면적(9천117㏊) ) 대비 3.4%에 해당하는 규모다. 스마트팜 면적이 가장 많은 곳은 참외 주산지인 성주 76㏊로, 2018년 정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로 선정된 상주(61㏊)가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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