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황·화산·황금·추황 ‘우리배’ 달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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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황·화산·황금·추황 ‘우리배’ 달인 찾는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1.09.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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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배 품종 달인, 8월부터 10월까지 현장실태 조사, 1·2차 현지 심사 거쳐 선정

우리한국배연구회(회장 권상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으로 서면 진행된 제21차 정기총회에서 올해 우리배 품종별 달인을 선발한다고 지난 4월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 재배 농산물에 대한 품위 유지 및 소득 안정을 꾀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리배연구회에 따르면 우리배 품종별 달인 선발 기준은 배 영농 경력이 10년 이상이거나 신품종에 대해 5년 이상 경력을 가진 농업인이다. 아울러 국내에서 육성한 배 품종의 생산을 기본으로 생산기술개발, 가공, 유통, 상품화 등 해당 분야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농업기술 등 차별화 되는 경쟁력이 있으며 타 농가에 선진 기술지도 및 본인 경영 농장을 현장 기술 교육장으로 개방·운영이 가능한 농업인이다.

선발된 인원은 총 4명으로 원황·화산·황금·추황배 품종별 각 1명씩이었다.  시상자에게는 인증패와 표장을 수여했고 개인별로는 30만원을 지급했다.

우리배 품종 달인은 8월부터 10월까지 현장실태 조사와 1차 서류·2차 현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품종별 재배 기술에 관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지역사회 기여도와 주변 신망도에 따른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추천 대상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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