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폭염대비 여름철 농작물·축사 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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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폭염대비 여름철 농작물·축사 관리 철저
  • 월간원예
  • 승인 2013.07.3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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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장마가 끝난 후 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사전 준비와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작물별 관리 요령에서 벼농사는 논물 흘러대기로 온도 저하를 유도하고, 규산과 칼륨비료를 주며 도열병 등 병해충 방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밭작물과 채소는 짚, 풀, 퇴비 등을 이랑에 덮어 토양수분  증발을 억제하면서, 필요시 이동식 스프링클러 등을 가동하여 부족한 토양수분을 유지시켜야 한다. 시설작물은 환기에 특히 유의해야 되며, 고온이 계속될 경우 환기팬을 적극 가동하고, 필름으로 알맞은 차광을 해주며, 두둑의 피복 비닐에는 짚 등을 덮어준다. 과수는 장마·폭염으로 인해 새 가지가 지나치게 자라 어두운 환경이 될 경우 꽃눈 형성이 나쁘고, 품질이 떨어지므로 빠르게 자라는 가지 위주로 유인하거나 여름 전정을 실시해야 한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043-220-5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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