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로제스파클 와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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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로제스파클 와인 개발
  • 월간원예
  • 승인 2013.07.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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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로제스파클 와인(Rose Sparkling Wine)을 개발, 특허 출원했다고 7월 14일 밝혔다.
이 와인은 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산가스를 새지 않게 모아 톡 쏘는 시원한 맛을 낸다. 영동대학교 이오석(와인발효학과) 교수팀과 함께 개발한 이 와인은 이 지역서 생산된 ‘캠벨얼리’와 ‘마스카베리에이(MBA)’ 품종의 포도를 원료로 사용했다. 알코올 농도 6%, 당도 17브릭스로 달콤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오명주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은 “새로 개발한 양조기술을 지역의 와이너리에 이전해 특산 와인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의 12.6%인 2천225㏊의 포도가 재배되는 이 지역은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됐다. 농가형 와이너리 70여 곳이 조성됐고, 2010년부터 해마다 ‘와인축제’도 열고 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 043-743-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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