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감·녹차·딸기 등 지역농산물로 아이스찰떡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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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감·녹차·딸기 등 지역농산물로 아이스찰떡 개발
  • 이혁희 국장
  • 승인 2021.11.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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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식품부-생산자단체 공동펀딩(이하 역매칭사업) R&D사업(농축산물안전유통소비기술개발사업) 지원을 통해 하동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녹차와 대봉감, 딸기가 들어간 아이스찰떡을 개발하여 상품화하였다고 밝혔다.

 

역매칭사업은 생산자단체와 농식품부가 공동으로 연구비를 투자(50% 씩)하여, 농업인·농업경영체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술적 어려움을 연구개발을 통해 해결할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퍼시머너리는 하동지역에서 녹차와 대봉감 등 지역농산물을 가공해 유통하는 중소기업으로 최근의 식품 소비 성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고심하던 중 여름철에 인기를 끄는 ‘아이스홍시’에 착안하여 아이스찰떡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느낀 ㈜퍼시머너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함께 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하고 농기평 연구과제에 신청, 지원을 받게 된 것이다.

㈜퍼시머너리는 이번 기술개발에서 녹차, 대봉감, 딸기 등 세가지 아이스찰떡을 개발했다. 
찰떡피와 앙금에 지역 농산물인 녹차와 딸기, 대봉감을 넣어 먹음직스러운 색감과 달콤한 맛을 내는가 하면 찹쌀 등 대부분의 원료를 지역 농산물로 활용해 지역농산물의 유통과 소비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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