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랩스, 개발자 보상정책 강화
상태바
그린랩스, 개발자 보상정책 강화
  • 이혁희 국장
  • 승인 2021.11.01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 30% 연봉 인상·근무지 자율화 시행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는 개발자 채용 확대를 위해 최대 30% 연봉 인상, 하이브리드 워크제 도입 등 개발자 보상정책을 강화한다고 지난달 5일 밝혔다. 

그린랩스는 개발자 직군 신규 입사자 대상으로 최대 30%까지 연봉을 인상한다. 개발자 직군의 연봉이 상향평준화된 가운데, 좋은 인재 확보를 위해 직전 연봉대비 최대 30% 인상책을 펼칠 계획이다. 사이닝보너스와 스톡옵션도 제공해 보상처우를 높인다. 또한 개발자의 업무 몰입을 위한 스마트한 근무환경 조성 일환으로, 하이브리드 워크제를 도입한다. 사무실, 자택 외에도 원하는 근무지에서 필요한 기간에 제약없이 일할 수 있다.

그린랩스 남현우 CTO는 “개발자 직무는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워크제를 통해 제주도, 속초 등과 같은 휴양지는 물론 국내 어디에서든 보다 편안하고 자율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무지 자율화를 시도하게 됐다”며 “이미 메타버스 개더타운 등을 통해 비대면 근무환경을 구축하고 있고 다양한 협업툴로 업무 온라인 최적화를 실현하고 있어서, 하이브리드 워크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 대상으로 사내 추천제도를 운영, 개발자 직군 추천 이후 최종 합격시에는 최대 1000만원의 추천보상금을 제공해 사내 임직원 보상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